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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연호기자] 국회사무처(총장 박형준)는 오는 10월 2일 대한민국 청년 20만 창조 일자리 박람회를 국회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취업 박람회는 정의화 국회의장이 취임 이후 꾸준히 추진해 온 열린 국회 행사의 일환으로,“열린 국회, 열린 일자리!”라는 슬로건 아래 국회와 정부, 민간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최초의 일자리 축제이다.
박람회에서는 우수 중소․중견기업들을 비롯하여 CJ, 한진 등 대기업․대기업 협력사 등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하여 청년 및 여성 인재 3,0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 개최를 통해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채용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화 국회의장은“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두운 것이다”라며“국회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취업 박람회가 청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