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강원도농업기술원은 10월 20일 신청사 개청을 맞아'강원농업, 미래를 준비하다'주제로 농업기술원에서 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본 심포지엄은 기후변화에 적응하면서 농업생산량을 늘리고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디지털농업”과 “저탄소 농업기술” 중심으로 강원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미래를 준비하는 주요시점에서 디지털농업과 탄소중립은 향후 농업의 대외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조기 접목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 농업유관기관 및 농업인들도 인식을 같이하여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총 3부로 나눠 1부 탄소중립이 농업에 미치는 영향, 2부 디지털농업의 연구동향, 3부 강원도 지역특화작목(옥수수) 발전방안으로 농촌진흥청, 강원대학교, 한국정밀농업연구소에서 연사를 맡아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에 따라 관련 전문가와 유관기관 등 50여명이 농업기술원 신청사 현장에 참석하고 그 외 농업인 및 관계공무원 등은 온라인(유튜브) 생중계를 통하여 참여하게 된다.
최종태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은 “심포지엄을 통하여 강원 농업이 디지털 농업과 저탄소 농업기술의 안정적 기반 구축을 위한 계기마련과 지속적으로 발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