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완주군이 실·과·소 및 읍면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 122명을 대상으로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 대응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19일 완주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자가격리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전담공무원의 체계적인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8일 진행된 교육에서 전담공무원들의 자가격리자 효율적 관리를 위해 자가격리자 생활수칙 및 안전보호앱 관련 영상 시청과 함께, 전담공무원의 주요 임무 및 모니터링 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은 1차~2차 각 60명 내외의 인원으로 실시됐으며, 그간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실무를 추진하면서 전담공무원들이 사전 질의한 내용을 정리하여 Q&A 자료로 만들어 교육에 활용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자가격리자 관리를 위해 매 분기별 온라인 교육과 자가격리자 전담공무원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