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평창군자원봉사센터는 봉평 메밀꽃축제장 일대에서 봉평고등학교 청소년 동아리 ‘다솜’과 함께 ‘희망 담은 담벼락’ 벽화 그리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해당 사업은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1 우리 동네 Youth-Up 맞춤형 사업’의 지원을 받아 추진된 사업으로, 평창군자원봉사센터는 환경문제와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은 관내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 아래 환경개선이 필요한 장소를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고 지역공동체에 탄소 줄이기 실천 활동에 대한 메시지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을 실시하였다.
한편, 봉평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로 이루어진 청소년 동아리 ‘다솜’은 지난 상반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POP 예쁜 손글씨로 안내판과 메뉴판을 만들어 드리는 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이번 활동을 필두로 지역사회에 전하고 싶은 희망의 메시지를 벽화로 표현하며 8개 읍ㆍ면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이은미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청소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볼거리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전하며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