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울진군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경북 사랑의 열매 우수지자체 포상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지난 18일에 열린 포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전찬걸 울진군수와 전우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장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되었다.
경북 사랑의 열매 우수지자체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심사를 거쳐 매년 전년도 모금실적에 따라 최우수 지자체, 우수 지자체를 시, 군단위로 각각 1곳씩 선정된다.
울진군은 지난 희망2021 나눔캠페인(목표 3억원 모금/실모금액 7억1900만원)의 성공적 추진과 연내 꾸준한 모금 실적으로 지역 공동체 구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었다.
또한 우수지자체에게 지원되는 사업비 3,000만원도 지급받게 되어 지역의 어려운 곳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울진군민들과 그 아름다운 마음을 잘 전달하고자 하는 관계자분들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군민들과 더불어 이 자리에 함께 한 많은 분들의 사랑과 노고가 있었기에 뜻깊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울진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