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이천시 관고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완동)는 지난 10월 18일 태안군 이원면주민자치회에 이천도자기를 기증했다.
이천시 관고동주민자치위원회와 태안군 이원면주민자치위원회는 2015년 8월 14일 도‧ 농‧어촌 교류와 주민자치위원회 상호발전 그리고 협력을 위한 교류협약을 맺고 매년 한두 차례씩 관고동 주민자치학습축제와 이원면 솔향기축제를 오가며 축하공연 등 교류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이번 이천도자기 기증은 재작년 관고동 다목적관인 한울림관 준공을 기념하여 이원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해송을 심어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이원면 주민자치센터 개관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달 항아리와 매병세트 등 이천도자기 9점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조완동 관고동주민자치위원장 및 임원들과 노재덕 관고동장이 참석했으며 이원면에서는 차윤철 이원면주민자치회장, 이원희 이원면장과 다수의 단체장,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관고동과 이원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주민자치발전과 두 지역의 특산품 홍보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