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고양시가 민간자원 및 재능기부 등을 활용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2021년도 ‘G-하우징사업’을 지난 18일 완료했다.
G-하우징사업은 관내 아파트 시공업체의 민간자원 및 재능기부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의 방, 거실, 화장실, 부엌을 수리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재능 기부에는 ㈜지우신호, ㈜GS건설, ㈜중흥토건, ㈜서광이에프,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노공환씨가 참가했다.
시는 주거 환경이 열악한 중위소득 70%이하 18가구 주택을 선정해 재능 기부자, 주거복지연대와 함께 도배, 장판, 싱크대, 화장실, 창호 등 내부 집수리와 단열처리, 도배, 장판 교체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G-하우징 사업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