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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년층 행복 위한 57개 세부과제 확정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청년층 권리 증진과 경제적 자립, 생활 안정을 골자로 하는 2022년 실행계획과 57개 세부과제를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계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청년층 생활이 위축된 상황을 반영해 일자리와 주거 안정, 기본소득보장에 초점을 맞췄다.


군은 ‘청년의 삶이 꽃이 되는 청양’을 비전으로 경제자립, 생활 안정, 문화진흥, 복지증진, 여성 배려, 협력 강화 등 6대 추진 분야 57개 세부과제를 수립했다.


경제자립 전략은 일자리 지원사업 확대와 기초단체 최초 청년수당 지급, 취업 수당 지원과 창업공간 확대 등이다.


생활 안정 전략은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청년입주자 공급 비율을 80% 이상으로 늘리고 청양형 행복주택 10동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 월세 경감 사업으로 쉐어하우스(10실)와 블루쉽하우스(6실)를 조성하고 군내 기업체 근로자에 대한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 군은 청년층의 군정 참여 확대를 위해 각종 위원회 위촉률을 20% 이상으로 확대하고 주민참여예산을 바탕으로 한 커뮤니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김돈곤 군수는 “청년은 청양의 미래이자 100년을 위한 핵심 동력”이라며 “청년의 삶이 꽃으로 만개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8~45세 청양지역 청년은 2021년 11월 말 기준 6,475명으로 전체 인구의 21.3%를 차지하고 있으며, 군이 2021년 청년정책에 투자한 사업비는 111억여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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