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지난 21일 대치면사무소 다목적회관에서 마을리더 및 주민들이 참여하여 ‘2022년 제1회 청양군 마을만들기 대화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번 대화마당은 ‘ 마을공동체 농업’을 주제로 열렸다. 일본 마을영농 사례를 통해 농촌마을 농업의 미래와 발전방안에 대한 강의를 듣고 토론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노승복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은 “일만 하면 소가 되고, 공부만 하면 도깨비가 된다”는 말이 있다며, “주민이 함께 모여 공동학습과 토론, 회의를 통해 마을문제를 민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공론의 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대화마당은 8월에 ‘마을공동체 복지’, 11월에 공동체한마당 행사와 연계한 ‘마을의 후계자’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