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 ‘아름다운 나라의 농부들’이 지난 24일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2년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아나농은 직접 친환경 재배한 두세 물 고추만을 사용해 전통 방식 장을 생산, 품질인증을 받은 업체로 ▲3년 숙성 콩된장 ▲찹쌀고추장 ▲전통 고추장 만들기 체험 키트를 생산하고 있다.
김민솔 대표는 “첨가물로 빠르게 만드는 장류가 소비시장을 장악한 상황을 타개하고 싶어 전통 장을 만들고 있다”라며 “이번 수상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청년 농업인들과의 협업 등 전통 장의 우수성 홍보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