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지난 19일 청양군 먹거리 종합타운(대치면 탄정리) 대회의실에서 먹거리 분야 리더 양성과 과제 발굴을 위한 먹거리위원회 역량 강화 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역량 강화 교육, 팀별 빌딩 활동, 나․가정․지역사회의 먹거리 문제 발굴, 종합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올해 3개 분과 위원회의 회의와 교육 경험을 기반으로 먹거리 실천 과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또 교육을 담당하는 지역농업 네트워크(이사장 권지혜)를 통해 먹거리 문제를 발굴하고 실증 연구와 군민 양성에 나선다.
추후 진행할 실증 연구에서는 가정이나 학교,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생활(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분리배출, 수거, 처리, 재활용 등 자원화 우수 사례를 찾아 군민과 학교, 사업장 관계자들에게 전파할 예정이다.
또 생활 속 쓰레기 감량과 먹거리 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공모전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