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KBS국악관현악단 시청자 감사음악회인 <명곡 Talk+>가 오는 20일(목) 저녁 7시30분, KBS아트홀에서 열린다.
<명곡 Talk+>는 우리 시대의 새로운 국악, 젊은 감각의 한국 창작음악 명곡들을 친절한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실내악시리즈 두번째 공연이다.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거듭하고 있는 작곡가 박경훈, 이정호, 김창환, 황호준, 박한규의 다섯 개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KBS국악관현악단 연주와 <객석> 편집장인 송현민 음악평론가의 해설이 청중의 몰입과 강렬한 예술적 교감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돕는다.
KBS는 2023년 공사창립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음악회를 개최하여 시청자들을 초대하고 있다. 7월 감사음악회 관람 신청은 16일까지 KBS홈페이지 '이벤트 방청'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