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충남도민일보)(재)제중요양병원(병원장 이한기)은 (주)어치브먼트와 입소노인 및 독거노인을 위한 '추석 특별위로 공연'을 지난 9월 26일 구로제중병원원 1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재)제중요양병원과 어치브먼트 연예기획사 소속 연예인들의 재능 기부로 열린 행사는 독거노인 및 입소노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떨어져 있는 외로움을 잠시나마 위로하기 위해 추석 맞아 특별 위로공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구로제중요양병원 이한기 병원장 겸 구로5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병원행정 책임을 맡고 있는 병원장으로서 추석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소통하고 안부를 묻는 조촐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입소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작은 선물과 특별공연을 즐기시면서 추석 잘 보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한기 병원장은 보건복지부 출신으로 구로 제중요양병원에서 병원행정 책임을 맡아 노인질환에 따른 병세의 악화방지와 생활기능 회복 및 재활을 유도하며, 지역사회 주치의 역활과 노인지킴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