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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농협,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준공

중․소농 대상으로 연간 1만 6천여 장 우수한 육묘 공급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시는 지난 13일 대산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일원에서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대산농협 김기곤 조합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임진흥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을 비롯한 각계 내빈들과 지역 내 조합장, 대산농협 영농회장, 대의원, 조합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대산농협 벼 공동육묘장은 고품질 육묘를 생산‧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산농협에서는 총사업비 4억 8천만 원(도비 3천만 원, 시비 7천만 원, 대산농협 3억 8천만 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080㎡에 육묘장, 작업장, 발아실 등이 설치된 최신시설의 육묘장을 건립했다.

 

특히, 육묘장에는 2,917㎡의 녹화장을 별도로 조성해 품질이 우수한 육묘를 생산하는 기반 조건을 모두 갖췄다.

 

대산농협에서는 내년 4월부터 본격적인 우량모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연간 우량모 생산 규모는 1만 6천여 장으로, 이는 60여 ha에 이앙이 가능한 물량이다.

 

대산농협 김기곤 조합장은 “자동화된 벼 공동육묘장 운영으로 안정적 쌀 생산을 도모하겠다. 이번에 설치된 공동육묘장이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촌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벼 공동육묘장 운영으로 육묘작업 일손부족 현상에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시에서도 자동화된 벼 육묘장을 계속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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