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31일 늦은 밤 안전한 귀가와 안심할 수 있는 주거 환경 마련을 위해 관내 6개소에 바닥등 200여개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해 조명을 공급하는 친환경적 태양광 바닥등을 설치하여 어두운 골목길을 환히 밝혀 보행자들의 심리적 안정효과와 도시미관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장소는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의 모니터링과 중부경찰서의 범죄예방진단 등을 바탕으로 부사동, 산성동, 석교동, 유천2동, 문화2동 등 범죄취약지역으로 선정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구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사회적약자 배려와 주민의 안전을 위해 여성안심무인택배함 운영,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의 모니터링 활동 활성화, 가로등 및 cctv 설치 등 안전한 지역 사회 환경을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향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