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는 시청 앞 애뜰광장을 사계절 꽃으로 피는 시민의 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여름꽃 2만 7천여 본을 심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꽃 식재는 라임라이트, 리아트리스, 델피늄, 숙근로벨리아, 미니백일홍 등 싱그러운 꽃향기 가득한 하얀색, 분홍색, 파란색 계열의 여름꽃 39종 2만 7천여 본을 심어 시원함과 청량감,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시민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지난 3월 조성된 사계절 화단은 다양한 꽃과 조명, 소리 등 동적요소를 활용해 자연과 문화,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살기 좋은 인천의 모습을 상징화했다.
구선모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무더운 여름, 애뜰정원에서 아름다운 여름꽃 경관을 감상하며 지친 일상에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