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청양군가족센터를 중심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 증진을 위한 교육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 초중고 자녀 중 교육 급여를 받지 않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학교에 다니지 않는 학교 밖 다문화 청소년도 나이에 따라 지원한다. 초등학생 연 40만 원, 중학생 연 50만 원, 고등학생 연 60만 원이 지원되는 교육활동비는 학업 활동과 진로활동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한다.
교육활동비 집중신청 기간은 1차 6월 28일까지, 2차 7~8월, 3차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나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급한다.
교육활동비 지원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청양군가족센터에서 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를 제출 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협(NH) 카드 포인트로 교육활동비가 지급된다. 포인트는 2024년 11월 30일까지 학업 활동 및 진로활동을 위해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