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대전서구문화원, 도마큰시장, 한민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축제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서구 대표 축제 성공개최 및 지역문화 발전 협력 ▲상호 발전적 협력 인프라 구축 등 축제와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은 대전의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지역 경제 상생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축제와 함께 서구 관광이 활성화되어 움츠러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8회째를 맞는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구청 앞 샘머리·보라매공원 및 서구 일원에서 개최되며, ‘색(色)다른 예술, 대전 서구로 향하다’라는 주제로 서구로 떠나는 예술여행을 컨셉으로 관람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