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 21일 청양중학교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청양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아카데미 '사경배움터' 청소년 교육 과정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 사회적경제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적경제(소셜미션)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 체험, ▲청년기업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쌓을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적경제의 미래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청양군의 사회적경제를 이끌어 갈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4년 청양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아카데미 '사경배움터'는 관내 주민의 사회적경제 이해도 함양 및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 확립을 위해 사회적경제 진입교육(3월), 청소년교육(4월), 경영고도화교육(6월), 주민교육(8월)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