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22일 월평동 갑천 둔치에서 수질환경과 토종어류 보존을 위한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대전환경생태보존회가 주최하고 대전봉사체험교실 주관,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토종물고기 5종(붕어, 동자개, 뱀장어, 메기, 대농갱이) 치어 3만 마리를 방류했다.
서철모 청장은 “오늘 방류된 치어들이 무사히 성장하여 토종어류 자원이 증가하고 갑천의 생태환경이 더욱 건강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환경생태보존회와 대전봉사체험교실은 2021년부터 대전시 주요 하천에 물고기 치어를 방류하고 있으며, 환경생태보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