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둔산도서관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맞이 독서문화프로그램인 ‘여름방학 청소년 고전 읽기’ 강좌를 운영한다.
해당 강좌는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4차시로 운영될 예정으로, 미 국문학의 걸작이자 청소년 필독 도서로 꼽히는 J. D.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을 함께 읽으며 독서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강좌는 문학작품을 함께 읽으며 청소년들의 비판적 사고와 표현 능력을 향상시키고, 타인의 생각을 경청하며 소통하는 태도를 기르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2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둔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5명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둔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둔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