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6월 25일부터 7월 2일까지 서면어린이집 등에서 어린이 대상 영양교육 프로그램인 ‘채소가 좋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편식예방과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을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원선임 센터장은 “그림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채소를 이해하고, 그림 속 주인공이 말해주는 채소 이야기 덕분에 아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관내 어린이집 원장은 “채소 마라카스를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하여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집에서도 놀이교육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운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서천센터는 6명의 전문 영양사가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