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2일 호우주의보 발효와 관련하여 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이 하천변 및 산사태위험우려지역 예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6월 29일부터 시작한 예찰활동은 배영 자율방재단장을 중심으로 각 읍·면방재단원들의 자발적인 참여하에 진행했으며, 주로 ▲ 산사태 피해지역 ▲ 물놀이지역 출입 통제 및 주변환경 정비 ▲ 도로변 토사물 제거 등 관내에서 발생한 전반적인 재난피해 지역의 회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배영 군 자율방재단장은 “청양군의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읍·면 자율방재단원들이 생업을 잠시 미뤄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봉사하며”며 “우리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신념을 갖고 활동에 총력을 기울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