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10일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 취업교육을 수강한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들의 경제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경제적 자립여건을 마련하는 ‘함께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중구청과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가 협업하여‘노인인지활동 강사양성과정’을 6월부터 한달 간 진행했으며, 수강료는 전액 구비로 지원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강생들에게 수료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교육과정을 모두 성실히 수료하신 수강생들의 앞날에 발전을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여성이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강생들은 희망자에 한해 관련 자격증인 행복실버지도사를 취득할 예정이며, 구는 올해 말까지 해당 분야 취업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