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7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중촌동 413-13번지 일원에 위치한 중촌근린공원 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운영 기간동안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말을 포함하여 무료로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2회차로 나누어 1회차 10시~13시, 2회차 14시~17시로 매회 마다 400명까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구는 수질오염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철저한 수질관리와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들을 곳곳에 배치해 질서유지에 나선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장마가 끝나고 찾아올 무더위를 대비해 최고의 물놀이장을 준비하겠다.”라며“5개구 중 최장기간 운영하는 만큼 아이들이 맘껏 물놀이를 즐기길 바라며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의 즐겁고 안전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운영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