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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 걱정 뚝!' 태안군, 태안테니스장 비가림 시설 준공

PVF 막구조로 사방 모두 덮어 시공, 내구성 길고 태풍 등 자연재해에도 안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태안읍 반곡리(태안읍 기업도시로 443)에 위치한 태안테니스장의 비가림 시설 조성을 마침내 마무리했다.

 

군은 2022년 3월부터 테니스장 8개면 중 4개면에 대한 비가림 시설 설치에 나서 최근 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20일 반곡리 생활체육공원 내 태안테니스장에서 가세로 군수 및 도·군의원, 각 체육회장,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경과보고와 공로패 수여에 이어 인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준공식 후에는 곧바로 ‘2024 태안군수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개최돼 태안군테니스협회 산하 클럽 동호인과 관내 직장 동호인 등 100여 명이 새로운 시설에서 테니스를 즐기기도 했다.

 

새로 조성된 비가림 시설은 철골구조(PVF 막구조)로 총 사업비 31억 3700만 원이 투입됐으며, 내구성이 길고 태풍 등 각종 자연재해에 대한 안전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실내 체육관처럼 사방을 모두 덮는 구조로 조성됨에 따라 비와 바람 등 환경의 영향 없이 테니스를 즐길 수 있으며, △관람석 △조명 및 음향장치 △사무실 △환기시설(15개) 등이 완비되고 창문에는 햇빛을 막기 위한 틴팅 필름이 시공돼 쾌적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이번 비가림 시설 조성을 통해 군민 건강증진과 여가문화 확산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시설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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