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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군공항 이전·소음피해’ 대책 특위 구성

공병철 위원장, 박현석 부위원장 등 6명 구성…1년간 활동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산구의회가 군공항 이전 추진과 군소음 피해 보상 현실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광산구의회는 24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광산구의회 군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선임했다. 이어 특위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공병철 의원을, 부위원장에 박현석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군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특위’는 공병철 위원장과 박현석 부위원장, 윤혜영·박미옥·정재봉·양만주 위원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위는 전투기 소음피해 문제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군공항 이전을 위해 관련 기관 및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주민 간담회와 공청회를 개최해 ‘군소음 보상법’ 피해보상 기준 완화 등 소음피해의 현실적인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공병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은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은 현실과 동떨어진 보상기준으로 제대로 보상받지 못한 채 오랫동안 피해를 감내해 왔다”며 “불합리한 보상기준 개선과 더불어 군공항 이전 문제 또한 지역이 상생할 수 있고 주민들이 공감할 만한 해결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광산구의회는 지난 2018년 ‘군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대책마련 특위’를 처음 구성한 후 군공항 소음피해의 합리적 보상을 위한 법 제정과 국가 주도의 군공항 이전을 지속 촉구하는 등 주민들을 대변해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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