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저소득 아동·청소년 소원 상자 사업의 대상자 선정방식과 2025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매칭지원금 사업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협의체는 민간 주도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13개의 특화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
김성흠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이웃들에게 희망을 비추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전종석 장항읍장은“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이 실질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는 지역사회의 역할이 필수인 만큼 꾸준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