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 대흥동은 대흥동 계룡재활의학과에서 ‘찾아가는 행복’독거 어르신 생신 축하 사업을 위한 사랑의 떡케이크 후원금 60만 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 독거 어르신 생신 축하 사업은 민관이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고독감을 해소하고 지역 내 섬김과 따뜻한 가족의 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11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돌봄 가족이 없는 독거어르신 12명의 생신 축하에 필요한 생일 떡케이크 구입 금액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임종훈 원장은“돌봐 드릴 자녀가 없거나 부양을 받지 못하는 독거어르신의 생신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은 동장은“꾸준히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해 주신 계룡재활의학과 임종훈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취약계층의 복지와 정서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