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갈마도서관의 ‘뮤지컬로 읽는 세계동화’ 프로그램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
갈마도서관은 고유 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2024년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문화예술교육단체 ㈜아트스테이션과 손잡고 ‘뮤지컬로 읽는 세계동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닷속 풍경으로 꾸며진 갈마도서관에서 인어공주 테마의 뮤지컬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는 것으로, 지난 6월 첫 회차를 시작으로 유치원 4개소의 유아 1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프로그램은 9월까지 계속되어 총 8개소 유치원의 유아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갈마도서관에서의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유아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