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 충청남도사격연맹과 서산시청 사격팀은 지난 8일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청 공직자가 파리올림픽을 마치고 귀국한 이은서 선수를 환영한 것에 9일 시원한 음료로 화답했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청 공직자들은 8일 서산시청 사격팀 창단 이래 첫 국가대표로서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값진 도전을 마친 이은서 선수를 큰 박수로 환영하며 맞이했다.
충청남도사격연맹과 서산시청 사격팀은 환영에 대한 화답의 의미로 9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커피차로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청직원 등 600여 명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했다.
이태호 충청남도사격연맹 부회장은 “갈고닦은 실력으로 최선을 다한 이은서 선수를 환영해 주신 이완섭 서산시장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날을 계기로 선수들과 공직자, 시민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전 세계가 화합하는 올림픽이라는 무대에서 18만 서산시민 모두가 이은서 선수를 한마음으로 응원했을 것”이라며 “값진 경험을 하고 돌아온 이은서 선수와 시청사격팀 선수들이 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청 사격팀은 12일부터 춘천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해 메달 사냥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