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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착한 우유배달로 고독사 예방 나서

민관협력 착착착 프로젝트 두 번째 업무협약 체결

 

(충남도민일보 / TV /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과 ‘민관협력 착착착(착한서구 착한기업 착한동행) 프로젝트’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3일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착한 우유배달’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착한 우유배달’이란 후원기업인 매일유업의 배달망으로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에게 주 3회 우유를 배달하며 어르신의 부족한 영양을 챙기고 안부를 확인하는 고독사 예방 민관협력사업이다.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서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매주 우유 7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어르신 집에 우유가 쌓여 있거나 복지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서구에 이를 전달하고 서구는 어르신의 건강이나 신변에 이상이 없는지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를 예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구는 지난달 ㈜KCC와 함께 첫번째 ‘민관협력 착착착(착한서구 착한기업 착한동행) 프로젝트’ 착한 쿨루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착한기업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착한서구에 뜻을 같이 하는 착한기업의 지원이 모이고 있다”며 “사단법인과 긴밀히 소통·협력해 독거 어르신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립·고독 이웃 없는 착한 동네 조성을 위한‘우리동네 이웃돌봄단’▲홀로 사는 남성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헬로 홀로(Hello, Hollo)–홀로할아버지 마음채움 100' ▲건물주협회와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예방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착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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