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서산시복지재단은 9월 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생필품 ‘추석 나눔 꾸러미’ 1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추석 나눔 꾸러미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모금사업으로 서산시민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은 기부금으로 진행됐으며 화장지, 샴푸, 칫솔, 라면, 비누 등 7만 5천원 상당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장갑순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서산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재단은 취약계층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 활동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서산시복지재단은 2014년부터 매년 명절 생필품 지원사업을 진행하여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있으며 위기가정 긴급지원사업,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디딤씨앗통장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 대상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