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농촌소규모학교와 행정인력이 부족한 학교 12개교를 대상으로 예초작업을 지원한다.
‘학교 예초 지원사업’은 학교 야외공간에 우거진 풀 등을 제거해 유해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예초 희망 신청학교 중 공립 초등학교 9개교, 중학교 3개교 등 총 12개교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19일까지 예초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예초 시범사업 완료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개선사항을 조사하고, 다음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업무 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