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 화성면은 지난 2일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및 화강리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강리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강리 태양광 발전소는 지난 4월에 착공하여 6월에 준공 완료했으며 사업비는 총 6천만원, 발전량 40MWh/년(정격출력 600W)으로 준공되었다.
화강리 심재종 이장은 “태양광 발전소 발전수익을 통해 조성된 마을기금은 화강리 마을공헌사업에 사용해 마을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형섭 화성면장은 “화강리 유휴부지 태양광 발전시설은 행정과 마을이 공동상생 발전하는 모델이자 마을 주민들의 복지와 생활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며, 화성면 마을회가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기증한 3백만원은 청양군을 이끌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