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제4회 칠갑조각회전이 지난 10일 청양문예회관 야외공원에서 지역가수의 축하공연과 칠갑조각회와 도내 작가들의 참여속에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칠갑조각회(회장 우제권)소속의 작가 15명의 다양한 조각작품 20점이 출품되어, 군민에게 이색적인 입체 미술 감상 기회를 주고 있다.
지난 2021년 창립된 칠갑조각회는‘늘꿈’창립전을 시작으로 ‘2022 백세공원 야외 조각전’,‘2023년 군청 작은미술관 전시회’등 주민의 관람편의를 고려한 전시회를 운영하여 지역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청양군수는 “문화의달 10월, 주민 야외공원에서 전시회가 열려 더욱 의미가 있다”며, “전시회에 참여해주신 작가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칠갑조각회전은 전시관람문화 활성화와 주민편의를 위해 문예회관 야외공원에서 오는 31일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