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에스그린협동조합은 지난 11일 저소득 취약계층 12세대를 방문하여 무료로 해충방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서비스는 에스그린협동조합 대표가 취약계층 가구가 바퀴벌레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해충방제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사회적기업인 에스그린협동조합은 청소, 소독방역, 냉난방기세척, 물탱크청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이윤의 2/3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용된다.
주요 사회공헌 활동으로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위생관리를 돕기 위한 청소 및 살균소독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실외포충기를 설치하여 해충으로부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환성 대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환원사업을 통하여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