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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결식우려아동 지원 '행복두끼 프로젝트'

1년간 아동 40명 행복도시락 1만400개 지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18일 사회공헌협의체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결식우려아동을 위한‘광주 서구 행복두끼 프로젝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협력 착착착(착한서구 착한기업 착한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아동급식 지원을 받지 못한 사각지대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1년간 밑반찬 도시락 1만400여 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서구는 급식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행복나래㈜는 사업비 지원·사업 홍보 등을 맡는다. 또한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배달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서구는 도시락 배송과 더불어 행복상자(영양제, 영양간식, 화장품, 위생용품 등), 주거환경 개선, 정서·교육 지원 등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종합적인 복지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착한서구에 뜻을 같이하는 착한기업의 지원이 모이고 있다”며 “착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 복지 사업을 활성화하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서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아동친화 도시를 위해 ▲유니세프(UNICEF) 상위단계 인증도시로 아동권리 실현 ▲올키즈존(All Kids Zone) 확대 ▲취약계층 아동의 꿈발견을 위한‘꿈꾸는 서구! 꿈틀프로젝트’ 등 다양한 착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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