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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교육지원청 최초 전입 교직원 대상 내고장탐방 연수 실시

태안 맛멋얼 체험으로 태안사랑을 키워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태안지역으로 최초 전입한 교직원들을 위해 ‘맛‧멋‧얼 내 고장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태안에서 새로이 일하게 된 교직원들이 향토 문화 탐방 연수를 하며 아직은 낯선 태안에 적응하고 태안 문화의 인식을 함양하기 위해 이뤄졌다.

 

행사에는 태안 전입 교직원 2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우선 해설사와 함께 신두리 해안사구를 탐방하고, 유류 피해 극복 기념관을 방문해 2007년 태안 유류 유출 사고 피해와 그 극복 과정을 알아보았다.

 

이후 식당으로 이동해 점심 식사로 태안의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보았다.

 

마지막 코스는 천리포 수목원으로, 일행은 가드너(정원사)와 함께 수목원의 비공개 지역을 관람하며 태안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연수는 태안의 맛과 멋, 그리고 태안이 가지고 있는 얼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전입 교직원들은 낯설기만 했던 태안을 알아가고, 태안에 대한 애정을 키워나갈 수 있었다.

 

류재환 교육장은 “앞으로도 태안에 새로 전입하는 교직원들에게 태안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마련하겠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이 계속 근무하고 싶은 태안, 다시 오고 싶은 태안이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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