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0월 25일 학교 과학실 정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학교 과학실 정리지원 사업은 과학실 실험기구 정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노후화된 실험기구 점검 및 폐기, 실험기구및 재료의 교육과정별 목록화 작업을 통해 체계적인 과학수업 및 과학실 유지 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대상인 명지초등학교는 과학실 접근이 쉽도록 이전을 추진하면서 정리지원을 요청했다. 노후화된 실험기구 및 재료를 폐기하고 이동이 편하도록 포장하는 작업을 지원했다. 학부모로 구성된 특별실정리지원단 10명이 참여하여 과학실의 안전한 이전과 교원의 업무경감을 위해 과학실 정리를 지원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 과학실 정리 및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현장을 지원함으로써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등 교육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고, [교사를 학생곁으로]라는 학교지원센터 취지에 맞는 실질적인 학교지원사업을 계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