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오전 8시 태안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우리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아침밥 먹기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1일 태안교육지원청과 NH농협은행(태안군지부)의 '아침밥 먹기 공동캠페인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이뤄졌다.
현장에는 태안교육지원청 류재환 교육장을 비롯해 NH농협은행 윤희철 지부장, 태안고등학교 이화진 교장 등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를 나눠주며 건강한 식습관과 아침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류재환 교육장은 "아침 식사는 학생들의 학습 능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침을 거르던 학생과 교직원들도 아침밥을 먹는 식습관을 길러 더욱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