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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초촌면, 마을관리소로 지역의 생활 불편을 직접 해결한다!

충남 마을관리소 시범사업 공모 선정! 사업 추진 본격 가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초촌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지난 30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결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마을관리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읍면동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충남형 마을관리소 시범사업의 중요한 시작을 알리는 자리이다.

 

해당 시범사업은 부여군, 당진시, 태안군 단 세 곳이 선정됐으며, 부여군에서는 초촌면이 귀중한 첫 발걸음을 떼었다.

 

초촌면 마을관리소는 앞으로 △공유사무실 및 휴게공간 제공 △마을 돌봄 수리단 △방문 이발 봉사 △행사 집기 공유관리 △리필 스테이션 △풀마을 보자기 장터 △수요 문화의 날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정복회 초촌면 주민자치회 회장은 “부여군 초촌면 마을관리소는 주민의 자발적인 봉사로 운영되는 만큼, 여기서 이루어지는 작은 변화들이 우리 마을을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것이라 확신한다.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마을관리소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부탁했다.

 

황대진 초촌면장은 “초촌면 마을관리소가 주민 주도형 지역 복지 모델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 마을관리소 개소를 위해 노력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향후 사업도 원활히 추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여군 초촌면 마을관리소는 11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주민 생활의 편의를 증진하고 결속력을 다지는 중심 매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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