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인지면에서 제9대 면민대상 수상자로 이흥우 씨를 선정했다.
이는 11월 4일 인지면지역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고 봉사한 주민을 기리기 위한 목적이다.
제9대 면민대상자 이흥우(남, 47세)씨는 인지면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 쌀전업농회 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랑과 효 실천에 솔선수범했으며, 나눔실천유공 도지사 표창, 시의회의장 표창, 효행자 시장 표창 등을 받으며 주민들의 모범이 되어 왔다.
이흥우 씨는 관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원을 통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매년 연말 희망나눔 캠패인 쌀 기탁 △고령·영세 농가 지원(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상토 배달, 벼 수확 시 장비 제공) △인지면 거리음악회 후원 △자매결연도지 교류 시 농촌체험활동 지원 등이 있다.
이번 면민대상 수상자 선정에 따른 시상은 다가오는 11월 15일 ‘인지면 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시 수여할 예정이다.
이정윤 인지면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각종 면 행사에 도움을 주신 이흥우 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랑스런 인물을 발굴, 수상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을 기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6년부터 시작한 인지면 면민대상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헌신 봉사한 주민을 발굴하기 위해 인지면 면민의 날 규정 및 인지면 면민대상 규정을 제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9대째 선정하며 면민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일깨워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