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광산구는 8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2024년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 광산구 갑·을 지역위원회와 함께 광산구 현안 및 역점사업 등 상호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광산구 주요 간부 공무원, 민형배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광산구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시설 공간 마련 △광산명품길 2호 첨단 명품길 조성 △자전거 인프라 개선을 위한 노후 자전거 도로정비 △광산구 장애인 복지관 신축 등 민선8기 광산구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해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이 구정의 주체가 되는 광산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 정치권과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