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헌혈 기부문화 확산 및 헌혈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 4분기 사랑의 헌혈을 실시한다.
분기별 헌헐은 2, 5, 8, 11월 13일에 실시하고 있으며, 서산시청, 동부시장 공영주차장, 서산호수공원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헌혈자에게는 10개 항목 혈액 검사와 1회당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헌혈증서 발급 및 기념품, 서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2024년 헌혈 참여는 2023년보다 810건 증가하여 10월기준 6,571건의 헌혈 참여가 이뤄져 혈액 수급 불안정 시기 의료기관 수혈용 혈액 공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69세까지 가능하며,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헌혈 참여자들의 희생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안정적인 핼액 공급과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