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에서 건축물 대형해체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SNS(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활용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해체공사장 현장 책임자, 감리자와 담당 공무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실시간 소통을 올해 2월부터 진행해 왔으며, 현재 총 7건의 대형해체공사장(해체허가)에 적용하여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SNS(사회관계망 서비스)는 건축물 해체공사장 공정 파악 등 현장 관리에 용이할 뿐만 아니라, 해체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 등 민원 사전 해소 및 불시에 발생하는 안전사고 관련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시민 만족과 안전관리 극대화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건축물 해체허가 시, 해당 공사에 대한 사회관계망 가입 주소 및 QR코드를 사전에 안내하고 있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해체공사장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SNS를 통해 실시간 소통함으로서 빠른 대응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