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문화의집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 ‘11월에 산타가 온다면’이 오는 16일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문화의집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등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에너지가 반영된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4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공연, 이벤트,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분위기 등 만들기, △얼굴 그림 등 체험활동과 △소원 나무, △산타와 루돌프 포토존 등 이벤트에 참여해 창의력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윤상철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과 체험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여가 문화를 즐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가 활동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