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의 수업 나눔·공유의 장이 열린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제2회 광주수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광주수업 페스티벌’은 시교육청이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다양성을 품은 수업愛 담뿍 빠지다’를 주제로, 19일과 20일 유치원·초등학교, 21일과 22일 중‧고‧특수학교(급)가 특강 5강좌, 연수 10강좌, 사례공유 31영역, 부스체험 52영역을 운영한다.
특히 각 학교급별 전문성과 깊이 있는 배움의 장을 만들기 위해 올해 수업 내실화를 위해 추진한 활동 결과와 교수·학습 방법을 공유한다.
또 AI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전시-체험-사례나눔, 현장 교사 주도 교과 아카데미, 교과 연구회 등 성과 발표도 진행한다.
이 밖에 토크콘서트, 각종 공연, 디제잉 등도 선보여진다.
수업 페스티벌은 교직원 및 교육 전문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현장 교사들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광주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이끌어 광주교육이 더 크게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 교사들이 다양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