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사회복지사협회(지회장 김영근)는 부여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온정을 전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부여군 사회복지사협회 회원과 상이군경회원을 비롯해 약 50여 명의 봉사자가 함께했다.
총 1,800장의 연탄을 규암면, 은산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장애인 3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은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근 지회장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겨울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