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0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청년해외진출 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이 이끄는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정부재정지원사업과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2006년부터 2020년까지 총 769명의 해외취업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주요 해외취업 국가에 ‘백석 글로벌프론티어 센터’를 개소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해외취업을 지원했고, 2017년부터는 찾아가는 해외졸업식(학위수여식)을 개최해 해외취업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등 청년층의 해외취업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15년간 쌓아온 해외취업사업 운영 노하우와 취업 국가별 책임 교수제, 해외 산ㆍ학 네트워크를 직접 개발, 확대해 명실공의 전국에서 제일가는 해외취업 성과를 이뤄내겠다”며 “이를 위한 실무중심 교육과 어학교육에도 더욱 힘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6년부터 해외진출 사업을 본격 추진한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는 전국 대학 최초로 해외취업 전담부서인 ‘글로벌인재육성처’를 만들어 대학 자체 해외 산업체 취업 약정 프로그램과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주관 청해진(청년해외진출)대학, K-Move스쿨사업을 2021년부터 2019년까지 39개 과정, 2020년에는 4개 직무, 5개 과정을 운영했다. 2017년부터는 해외가족회사 초청평가회 및 해외취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체계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양질의 해외취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